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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칼슨, 트위터 쇼는 계약 위반"
첫 에피소드 8일 오전 1억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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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8 11:07: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터커 칼슨이 폭스 뉴스에서 활동하던 시절 방송사 건물 외벽 디자인. 오른쪽 박스는 트위터에 올린 칼슨의 첫 방송이 1억 조회수를 기록한 모습. |
폭스뉴스는 전 진행자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이 화요일(6일) 트위터에서 새 쇼의 첫 번재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이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의 법률 고문 버나드 구거(Bernard Gugar)는 칼슨의 변호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늘 저녁 우리는 터커 칼슨이 트위터에서 10분 이상 지속되는 동영상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편지는 "계약 조건에 따라 칼슨의 '서비스는 폭스에게 완전히 독점적이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칼슨의 계약서를 인용했다. 구거는 또한 칼슨이 "'스트리밍 또는 이와 유사한 배포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또는 현재 알려져 있거나 향후 고안된 기타 디지털 배포를 통해' 어떤 유형의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 말했다. 칼슨의 법무팀은 악시오스에 폭스의 모든 법적 조치는 그의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침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슨의 변호사 브라이언 프리드먼(Bryan Freedman)은 "폭스는 언론의 자유를 근거로 그 존재 자체를 보호한다. 이제 그들은 터커 칼슨이 현재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기 때문에 터커 칼슨으로부터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칼슨의 새 쇼인 "터커 온 트위터"(Tucker on Twitter) 제1회 영상은 6월 6일 오후 6시에 게재됐는데, 8일 오전 10시 현재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전 폭스 뉴스 진행자인 칼슨은 화요일에 게시된 약 10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에서 대규모 홍수를 일으킨 대규모 댐이 파괴된 책임이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주장했다. 한때 미국 케이블 TV의 최고 인기 토크쇼 진행자였던 그는 트위터가 "문지기가 없는", "이불 속의 단파 라디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폭스 뉴스 미디어와 당시 최고 인기 진행자였던 칼슨은 모회사인 폭스사가 7억8750만 달러에 명예훼손 소송을 합의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4월 말에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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