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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타운 상가 두 곳에서 살인사건 발생
기사입력: 2023-09-13 15:52: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진=11Alive 뉴스 캡처 |
| 화요일(12일) 밤 애틀랜타의 한 한인상가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바로 길 건녀편에 있는 또 다른 한인상가에서 시신이 발견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수요일 귀넷 플레이스 몰 건너편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의 상가 주차장에서 한 사람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란색 트럭에 누군가 죽어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사망자가 남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은 운전석 옆문에 총알 자국이 있지만 그것이 사망 원인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밝혔다. WSB-TV는 이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 디캡 카운티에 구금돼 있지만 경찰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곳은 화요일 밤 트렁크에서 시신이 발견된 제주사우나 주차장에서 불과 반마일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 밤중에 귀넷 카운티 소재 제주사우나 앞에 경찰이 서 있다. 사진=엑스(구 트위터) 발췌 화요일 밤 10시 50분경, 경찰은 차 안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차 안에 있는 사람이 죽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경찰에 말햇다. 경찰은 제주사우나 주차장의 제규어 승용차 트렁크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강력계 형사와 검시관들은 그 사람의 사망원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현장 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두 개의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제주사우나측은 수요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제주사우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다만 주차한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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