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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시장, ‘청소년 폭력’에 대한 공공 비상사태 선포
올해 9개월새 미성년자 거의 100여명 총상 입어
기사입력: 2023-11-20 15:56: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뮤리엘 바우저(Muriel Bowser,민주) 워싱턴DC 시장은 급증하는 청소년 범죄와 계속되는 오피오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최근 보도자료에서 바우저 시장은 2023년 첫 9개월 동안 강도 혐의로 체포된 청소년이 2022년 전체보다 10% 증가한 458명에 달하는 등 청소년 범죄의 충격적인 증가와 관련된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다른 범죄로는 살인, 위험한 무기를 사용한 폭행, 차량 탈취 등이 있었다. 이 도시에서 발생한 모든 차량 찰취 사건의 3분의 1인 151건이 미성년자에 의해 저질러졌다. 또한 2023년 첫 9개월 동안 97명의 청소년이 총에 맞았고, 그중 15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시장은 또한 이미 최근 5주 동안 이미 전자장비로 감시받고 있던 청소년 5명이 사망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바우저 시장은 보호소, 단체 거주지, 감독 시설에 대한 배치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정신과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시는 청소년을 위한 약물 남용 및 트라우마 상담을 늘릴 계획도 세웠다. 특히 시장은 이번 긴급명령을 통해서 "청소년이 특정 폭력 범죄를 저질렀을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고 워싱턴DC 고등법원이 판단하는 경우, 심리 전 구금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는 재범 비율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시장실은 또한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이 작년에 213명에서 461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펜타닐은 2022년 오피오이드 관련 과다 복용의 96%와 관련이 있었다. 2023년에는 그 수치가 98%로 증가해 거의 모든 오피오이드 사망이 펜타닐과 그 "유사물질"에 의한 것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실은 데이터 공유를 늘리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바우저는 "오피오이드 관련 치명적 및 비치명적 과다 복용 의심 사례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되고 신속한 데이터 공유"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피해 감소 서비스 및 지원"에 참여하기 위해 "과다 복용 핫스팟"으로 가는 "아웃 리치 팀"을 배치할 수 있다고 시장은 주장했다. 제공된 데이터에 따르면, 오피오이드 사망자는 주로 흑인 남성과 5, 7, 8구역 거주자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 또한 시장은 건강 위기로 인해 "건강 형평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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