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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20억불 파워볼 잭팟, 이곳에서 터졌다
보안 문제로 12시간 발표 지연…잭팟은 캘리포니아주
기사입력: 2022-11-08 14:21: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캘리포니아 주민이 20억 달러의 사상 최고액 파워볼 잭팟에 당첨됐다고 화요일(8일) 주 복권부가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은 당초 파워볼 숫자가 공개될 예정이었던 12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발표 지연은 "필요한 보안 프로토콜을 완료하기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한 참여 복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협회 공식 성명은 "11월 7일 월요일로 예정된 파워볼 추첨은 판매 및 플레이 세이터를 처리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한 한 참가 추첨으로 인해 지연된 상태로 남아있다"며 "파워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밤새도록 로또와 소통하고 있다. 다른 47개의 복권은 필요한 보안 절차를 적시에 완료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연은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역대 가장 많은 당첨금은 당초 알려졌던 19억 달러에서 20억 4천만 달러로 올랐다.  12시간을 지연한 끝에 파워볼이 공개한 당첨번호는 10, 33,41, 47, 56번에 파워볼 번호는 10이다. 캘리포니아주 로터리는 화요일에 트위터를 통해 주정부가 로스앤젤레스 근처에서 판매된 티멧으로 "사상 최초의 억만장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복권국은 "알타데나(Altadena)의 조 서비스 센터(Joe’s Service Center)에서 판매된 행운의 복권 한 장이 11월 7일(월) 파워볼 추첨에서 6개의 숫자와 모두 일치했다"며 "이번 추첨의 최종 잭팟 금액은 20억4천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는 당첨금을 청구할 때 복권 청구자들에게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소수의 주들만이 당첨자가 익명으로 남도록 허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로터리는 "가드나(Gardena), 보몬트(Beaumont),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파워볼만 빠진 5개 숫자가 일치하는 3장의 티켓이 더 나왔다"고 밝혔다. 파워볼을 제외한 5개 번호가 일치할 경우 상금은 100만 달러이며, 멀티플레이를 했을 경우, 이번 경우에는 2배가 적용돼 2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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