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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서 “한미 경제·안보 협력관계 모색한다”
KEI, 15일 몽고메리에서 ‘한국의 미래’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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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12 22:10: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5일 열리는 ‘한국의 미래’ 강연회 강사들. 좌로부터 도날드 맨줄로 KEI 소장, 브리짓 라인스 국무부 북한담당관, 이정화 변호사. |
한미간 경제 및 안보 협력관계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오는 15일(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열린다. 한미경제연구소(KEI)와 앨라배마 세계위원회(AWA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의 미래’(Future of Korea) 강연회가 15일 오후 5시30분 몽고메리 미술박물관 내 윌슨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미 국무부의 브리짓 라인스 북한담당관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한미간의 안보협력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KEI의 도날드 맨줄로 소장과 넬슨 멀린스 법률그룹의 이정화 변호사가 한미간 경제협력 및 다양한 양국간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 강사진은 행사에 앞서 아침에는 앨라배마 주립 도서관을 방문해 스티브 머리 관장을 만나고, 이어 주청사를 방문해 케이 아이비 부주지사와 그렉 캔필드 주상무부 장관 및 한인 공군장교들과 함께 오찬을 갖는다. 또한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지난 3일 개장한 특별사진전 ‘두개의 선’(Two Lines)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의 미래’ 강연회는 KEI가 미국내 도시를 돌아가며 방문해 한미간의 협력관계 발전을 논하는 시리즈 행사로 지난 2012년 3월에 애틀랜타, 2014년 3월에는 조지아주 사반나에서 개최된 바 있다. 강사로 나서는 맨줄로 KEI 소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20년간 일리노이주 연방하원의원(공화,16지역구)을 지낸 인물이며, 연방의회에서 외교통상, 재무, 스몰 비즈니스 위원회, 아시안 태평양 외무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브리짓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2008년 9월 부터 국무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에서 2년, 카불에서 1년간 근무하고 근래에는 북경에서 6개월간 복무한 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1년간 지낸 아시안계 베테랑이다. 현재 그녀는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사무소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4명의 담당관 중 한 명이다. 이정화 변호사는 전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장을 지낸 변호사로 앨라배마, 조지아, 테네시 등 3개 주에서 변호사 업무를 보고 있다. 그녀는 한국과 유럽의 여러 회사들이 동남부 지역에 진출하는 일을 돕는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강연회는 일반에 공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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