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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가위 잔치들 다양하네요”
효도대잔치, 노인아파트 효도잔치, 투표캠페인, 한국학교도 ‘덩실’
기사입력: 2015-09-22 22:2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5일 저녁 7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호프메신저가 주최하는 ‘한가위 효도대잔치’ 포스터. |
한민족의 대명절 추석(한가위)을 앞두고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간병업체 러빙핸즈는 노인아파트를 순회하며 효도잔치를 벌인다. 22일(화) 오후 3시30분 피드몬트 노인아파트에서 효도잔치를 배푼 러빙핸즈는 24일(목) 낮 12시 지져스 센터에서, 25일(금) 오후 3시30분 존슨페리 아파트와 메리안 노인아파트에서도 효도잔치를 연다. 투표 캠페인을 겸한 추석잔치도 열린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는 24일(목) 오후 4시부터 두 시간동안 브룩헤이븐에 있는 ‘애쉬포드 랜딩’ 노인아파트에서 추석잔치를 베풀고 한인 노인들의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조지아주 최초로 한인 시의원에 당선된 존박 브룩헤이븐 시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404-585-8446 올해 추석잔치의 하이라이트는 호프메신저(대표 김진)가 주최하는 ‘한가위 효도대잔치’로 오는 25일(금) 저녁 7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재능기부로 자선무대를 만들고 있는 호프메신저의 창단1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한 이번 무대에는 K-팝, 태권도, 한국무용, 퓨전 국악연주, 중국 사자춤, 태국 전통춤, 남도명창 오수빈씨의 가야금 병창, 경기명창 전지연씨의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20달러의 입장료가 있지만,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둘루스의 커피바이핸드와 미시화장품 둘루스점에서 무료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문의= 404-553-1199 한가위 문화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한국학교들의 추석잔치도 26일(토)과 27일(일)에 걸쳐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26일 오전 10시에 추석잔치를 베풀고 △추석에 관한 동영상 △부채춤, 난타, 합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 △송편잔치 등의 전통문화체험시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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