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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소프 vs 캐런 핸델 ‘결선투표’행
오소프 득표율 48.1%, 과반 확보 실패…공화당계 득표율 합계 51%
기사입력: 2017-04-19 05:0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오소프(민주)와 캐런 핸델(공화)이 오는 6월 20일 결선투표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18일(화) 실시된 조지아 6지역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존 오소프 후보는 총 9만239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투표의 48.1% 득표에 그쳐 과반수 확보에 아깝게 실패했다. 이에 따라 3만7993표(19.8%)를 얻으며 2위에 오른 캐런 핸델과 결선투표(runoff)를 치르게 됐다. 개표가 시작됐을 당시 오소프 후보는 득표율이 70%를 넘게 나타났지만, 이후 공화당 후보들이 고르게 표를 얻으면서 오소프 후보의 득표율이 점차 하락했다. 저녁 10시를 넘기면서 오소프 후보의 득표율은 50% 이하로 떨어져 결국 48.1%로 마감됐다. 오소프 후보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받았던 것 보다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돼 민주당계의 신예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오소프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기는 어렵게 됐다. 공화당계 후보들과 민주당계 후보들의 득표율을 당별로 합하면, 공화당은 51%(9만7997표), 민주당은 48.9%(9만3911표)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 결선투표의 향방은 어느 당에서 더 많은 유권자를 투표소로 끌어내느냐에 달리게 됐다. 한편,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6지역구는 트럼프 대통령에 더 많은 표를 줬었다. 또 앞서 치러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톰 프라이스가 20만1088표(61.7%)를 얻어 민주당의 로드니 스툭스버리(12만4917표, 38.3%)를 크게 이긴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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