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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육성기금 골프대회에 참가하세요”
애틀랜타 평통, 6월10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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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3 18:23: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이하 ‘평통’) ‘차세대 육성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김형률 회장은 23일(수) 기자간담회를 갖고 6월 10일 오전 11시30분부터 베어스 베스트 골프 클럽에서 차세대 육성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익금은 오는 9월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인 ‘2018 미주 청년위원 평화공감 컨퍼런스’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의 차세대 임원들과 평통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형률 회장은 “취임 초에 밝힌 대로 공공외교 강화, 차세대 사업 지원, 동포사회 봉사 등의 3가지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차세대 육성기금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인사회에 많은 행사들이 있어서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여러 위원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차질없이 잘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석기 체육분과위원장은 “일반 친선대회처럼 상품이 푸짐하지는 않지만, 좋은 취지에서 하는 행사이고, 골프장을 전용으로 빌려 깔끔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 주최측은 총 3만4000달러의 수입을 발생시켜 경비를 제외하고 1만3000달러를 기금으로 적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임형기 수석부회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고급 와인을 한 병씩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석 간사는 “이미 100여명이 참가접수를 마쳤지만, 대회 참가 가능한 수가 144명인 만큼 지금도 더 추가로 참여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는 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원장 박형준)에서 홀인원상으로 승용차 한 대를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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