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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책쓴 거상 애틀랜타 온다
월드옥타 창립 멤버 이영현 회장…차세대 무역스쿨 강사로 나서
한국산 판매 고집 연 1억달러 매출…이유있는 외침 책으로 펴내
한국산 판매 고집 연 1억달러 매출…이유있는 외침 책으로 펴내
기사입력: 2019-07-09 10:25: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로 건너가 ‘한국산 제품’만으로 연간 1억 달러 매출을 올리는 영리무역을 일궈낸 자신의 성공담을 담은 ‘메이든인 코리아’(도서출판 성인당)를 출간한 이영현(78) 회장이 애틀랜타 온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멤버로 12대 회장을 거쳐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오는 8월 2~4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개최되는 ‘미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에 강사로 나서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03년 월드옥타에 차세대 무역스쿨을 만들어 후배 양성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하다. 16년간 지구를 열여섯 바퀴나 돌며 고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의 차세대들에게 경험담을 전한 ‘성공 전도사’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해외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도전해 주류사회에 뿌리내린 우리 세대가 청년들에게 물려줄 것은 유산이 아니라 경험이기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됐다며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용기를 얻어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대표나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같은 거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고국 수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2002)을 받았다. 또 영국 여왕이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연방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2012) 수훈,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수훈(2019) 등도 받았다. 한편 애틀랜타를 비롯해 시카고, 뉴욕, 뉴저지, 워싱턴DC, 랄리, 노폭, 템파, 마이애미, 보스턴, 콜럼비아 등 11개 지부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미동부 차세대 무역스쿨’은 20~39세 창업을 꿈꾸는 한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이영현 명예회장을 비롯해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이경애 조이워크 리더십 트레이닝 대표, 하인혁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 경제학 교수, 스티브 스털링 MAP 인터내셔날 회장, 제니퍼 조 웨버 셴드윅 부사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단에 오른다. 참가비는 7월 21일까지 신청할 경우 100달러, 그 이후에 등록하면 150달러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 www.atlantaokta.com 에서 할 수 있다. △문의= 720-229-6076, 470-265-7585 혹은 atlanta.okta@gmail.com |
▲이영현 회장이 최근 발간한 책 ‘메이드 인 코리아’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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