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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1백만 납세자들에 최대 325불 세금 환급
기사입력: 2022-08-15 15:35: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인디애나주 납세자 백만여 명이 이번 주부터 최대 325달러의세금 환급 체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인디애나주 감사관실의 에밀리 보센(Emily Boesen) 대변인은 수표 발행이 월요일(15일)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주민들이 이르면 목요일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초 예정됐던 것보다 종이 부족 때문에 연기된 이번 환급금 지불은 125달러짜리 수표에 325달러짜리 주정부의 최신 구호 기금이 합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부부가 공동으로 청구하면 훨씬 더 많은 것을 받을 수도 있다. 보센 대변인은 WTHR과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은 325달러 혹은 부부가 공동으로 수표를 신청하면 650달러를 받게될 것"이라며 "수표 한 장 만 부치면 인쇄비, 우편비, 처리비 등으로 실제 100만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쇄할 수 있는 수표가 170만 장인데, 하루에 약 5만 장을 인쇄할 수 있으며, 대략 35일의 이쇄 기간을 예상한다"면서 모두 끝나면 10월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별 수표를 인쇄하고 우편으로 발송하는 데 최대 48시간이 걸릴 수 있다. 보센 대변인은 인디애나 주가 170만장의 수표를 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썬(the Sun)지에 따르면, 에릭 홀컴(Eric Holcomb,공화) 주지사는 지난 8월 초 인디애나 주민들이 인플레이션 구호 목적으로 이같은 부양지원금을 제공한다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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