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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질 바이든, 코로나 양성판정…자가격리 들어가
기사입력: 2022-08-16 12:14: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왼쪽) 바이든 영부인이 휴가 중 자전거를 타며 건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오른쪽) 일요일 오후 키아와 섬의 플세필드 빌리지 상점에서 헌터 바이든의 아내 멜리사 코헨과 쇼핑하는 모습. |
영부인 질 바이든(Jill Biden,71)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백악관이 오늘(16일) 아침 발표했다. 양성판정은 바이든 부부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키아와 섬(Kiawah Island)에서 가족 휴가를 마무리하고 79세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격리를 끝낸 지 열흘 만에 나온 것이다. 대통령 내외는 7월 21일 바이든의 첫 양성판정을 받은 후 2주 이상 떨어져있다가 8월 7일 일요일 델라웨어에서 재회했다. 그들은 질 여사가 코로나에 감염되기 전까지 거의 일주일 동안 함께 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 아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멀쩡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영부인의 근접접촉자이기 때문에 CDC 지침에 따라, 10일 동안 실내 및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있을 때 마스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바이든이 정상적인 대통령 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하고 화요일 저녁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자택으로 떠날 예정이다. 영부인의 대변인 엘리자베스 알렉산더(Elizabeth Alexander)는 월요일 저녁 늦게 "감기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기 전에 월요일 아침에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영부인과 근접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통보가 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번 주 목요일 '워리어스 게임스' 행사에 참석차 플로리다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그 계획은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질 여사 역시 2회 백신 접종에 2회 부스터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다. 그녀는 팍스로비드(Paxlovid) 치료를 시작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팍스로비드로 치료를 받았으나, 코로나가 다시 재발(rebound)하면서 2차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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