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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지방검사 개스콘 리콜 노력 무산돼
유효 서명 부족이 이유…청원자 서명 27%가 무효처리 돼
기사입력: 2022-08-16 14:58: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진보적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 조지 개스콘(George Gascon)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 노력이 유효한 서명을 체우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이번 발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등록관/카운티 서기실이 개스콘 리콜을 위해 제출한 71만5833건의 청원 서명에 대한 조사와 검증을 마친 뒤 나왔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사무처는 15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정부법전, 선거법전, 규제법전 등의 법령 및 규제요건을 주수해 실시한 심사 및 검증 결과 52만50명의 서명이 유효하고, 19만5783명의 서명이 무효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투표용지에 대한 리콜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청원서에는 56만6857명의 유효 서명이 필요하다. 단지 4만6807개의 서명이 모자라게 된 셈이다. 무효처리된 서명들 중 8만8464개는 등록된 유권자가 아닌 것으로 분류됐고, 4만3593개는 중복서명했다는 이유로 무효처리됐다. 3만2187개는 주소가 틀렸다는 이유로, 9490개는 서명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7344개는 취소됐고, 5374개는 카운티 바깥 주소지여서 무효처리됐다. 기타 이유로 무효처리된 것도 9331개나 된다. 이번 개스콘 검사의 소환 노력은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이 최근 진보적인 검사로 알려진 체사 부딘(Chesa Boudin) 지방검사를 성공적으로 소환한 가운데 추진됐다. 개스콘의 반대자들은 그가 피해자를 경시하고 범죄자들이 관대한 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진보적인 정책 때문에 범죄에 관대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한 그의 지시가 범죄를 증가시키고 지방검사의 강력한 기소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대담하게 만든 데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개스콘 검사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반복적으로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게이트웨이푼딧의 크리스티나 라일라(Cristina Laila) 기자는 개스콘 소환을 위한 서명 확인 작업에 참관인 감시가 허용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브라이트바트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월요일 2020년 선거에서 우편배달투표의 1% 미만이 무효라고 보고했는데, 조지 개스콘 지방검사를 소환해 달라는 청원서에 제출된 서명 중 27% 이상이 무효라고 보고했다"고 지적했다. 카운티는 제출된 71만5833개 서명 중 약 27.3%인 19만5783개를 거부했는데, 앞서 2021년 1월 카운티 당국은 우편투표로 제출된 342만2585표 중 1% 미만이 무효처리됐다고 보고했다. 투표용지의 유효성에 대한 시험은 서명과 주소를 확인하는 것을 포함해 청원서의 유효 서명 확인 작업과 유사하다는 것이 브라이트바트뉴스의 지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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