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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공화당, 마러라고 습격 놓고 FBI 비판해선 안돼
기사입력: 2022-08-17 16:11: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은 오늘(1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들과 결별하고 FBI의 전직 대통령 자택을 겨냥한 압수수색에 대해 FBI 비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세인트 안셀름 대학(St. Anselm College)에서 열린 행사에서 "또한 공화당 동료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면서 "우리는 FBI의 일반 법집행 요원을 공격하지 않고 그가 내린 결정에 대해 법무장관이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펜스 부통령이 "공화당은 법과 질서의 정당"이라며 "우리 당은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차원에서 얇은 청색 선에 서 있는 남성과 여성들과 함께 서 있으며, FBI에 대한 이러한 공격은 중단되어야 한다. FBI 예산을 삭감하라는 요구는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는 요구 만큼이나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펜스는 1월 6일 하원 위원회에서 증언을 요청받으면 "적절한 고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와 일부 공화당원들은 FBI가 보수주의자들을 부당하게 겨냥했으며, 올 여름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뒤 친생명 단체와 임신센터를 위협한 사람들을 포함한 좌파 극단주의자들을 억제하는 데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일부 사람들은 또한 1월 6일 수감자들이 연방 구금 중에 어떻게 대우받았는지를 지적했다. 카쉬 파텔(Kash Patel) 전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지난주 에폭타임스에 "미국은 공습 이후 제3세계로 추락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비해 공화당과 트럼프를 덜 호의적으로 대하는 이중 시스템 하에서 미국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예로는 FBI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과 해외 사업거래에 대한 조사를 주저하는 것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전 보좌관인 카터 페이지(Carter Page)를 불법적으로 스파이하는 것 등이 있다. 수요일에 그의 발언으로 펜스 전 부통령은 전략적으로 그의 전 상사와 거리를 두는 것처럼 보인다. 관측통들은 펜스가 최근 연설과 사건들로 2024년 대선 출마를 준비하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고 에폭타임스는 전했다. 지난달 펜스와 트럼프는 애리조나에서 열린 별도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펜스는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캐린 테일러 롭슨(Karrin Taylor Robson)을 지지했지만, 결국 트럼프가 지지한 캐리 레이크(Kari Lake)에 패배했다. 2021년 1월 6일 트럼프가 전 부통령이 선거 인증에 반대하거나 연기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이들의 행로는 갈렸다. 올해 초 펜스는 지난 2월 다시 1월 6일 인증 과정에서 자신이 아무런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펜스의 발언 이후 지난 2월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통령(마이크 펜스)이 부정과 다른 많은 부정 행위에도 불구하고 상원에서 대통령 선거 결과를 바꿀 '절대적 권리'가 없다면, 민주당와 라이노 공화당은 어째서 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필사적으로 통과시키려고 하는가?" 펜스는 '품위'와 '품격'을 더 중요시하는 기득권층 공화당원들을 규합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MAGA 유권자들에게는 배신자로 낙인찍혀있는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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