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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낙태 단체, 중간선거에 5천만불 쏟아붓는다
9개 경합주에 집중 투자…낙태 이슈 선거쟁점화
기사입력: 2022-08-17 16:54: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낙태 시술 제공자이자 친낙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계획된 부모"(Planned Parenthood)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인 5천만 달러를 쏟아부을 준비가 됐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전했다. 이 노력은 2020년에 세워진 그룹의 이전 기록인 4500만 달러 지출 기록을 깨고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고 낙태에 대한 규제를 "국민과 그들의 선출된 대표"에게 돌려준 지 몇 달 만에 나왔다. AP통신은 이번 현금 방출은 낙태 거인의 정치 및 옹호 단체들이 담당할 것이며, 주지사 사무실, 연방상원 의석, 9개 주의 입법 경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마디로 이번 중간선거를 낙태 선거로 만들겠다는 것. 계획된 부모는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미네소타, 네바다,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유권자들이 민주당과 무소속 유권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태 찬성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된 부모의 제니 로슨(Jenny Lawson) 사무총장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한 주가 낙태에 접근할 수 있는지, 우리가 국가적인 낙태 금지에 직면할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우리는 누가 어느 편인지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액의 자금 급증은 부분적으로 공공 기부와 팝 스타 리조(Lizzo)와 같은 유명 기부자들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리조는 투어 수익금 중 50만 달러를, 연예회사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가 매칭해 총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서약했다. 그것이 정말로 고무적인 문제인지 아닌지는 11월 8일 선거일 이후에 분명해질 것이다. 계획된 부모의 조지아주 선거(Planned Parenthood Votes in Georgia) 대변인 에이미 케네디(Amy Kennedy)은 "우리는 이걸 선거철마다 말한다: '이것은 중요한 선거'라고. 우리에게 이것은 정말로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 기간이다."라고 말했다. AP 보도에 따르면, Planning Parenthood는 전화, 디지털 광고, 우편물, 라디오 광고를 통해 약 600만 명의 유권자들과 연결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공행사와 마찬가지로 가가호호 방문도 실행 계획에 포함돼 있다. 이미 공화당이 주의회를 장악하고 민주당이 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위스콘신 주에서 이들은 일부 TV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위스콘신은 토니 에버스(Tony Evers,민주) 주지사와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이 재선에 출마해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오랫동안 낙태에 집중함으로써 지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했지만, 투자 수익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로슨 사무총장은 "올 11월에 사람들이 투표하러 갈 때, 투표하는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이미 낙태를 금지했거나 낙태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주에 살고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상황은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많은 문제들이 확실히 있지만, 낙태 접근의 상태는 올 11월에 분명히 결정적인 문제들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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