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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윤 발언 걱정하지만, 미국은 해리스 입 걱정
뉴스맥스: 해리스, DMZ 방문길에 북한 주민과 만남은 ‘재앙’
기사입력: 2022-09-28 20:28: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이전 해외 순방은 실언으로 가득 차 바이든 행정부에 거의 낮은 성과를 남겼는데,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해리스가 목요일에 북한과 남한을 분리하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때 그러한 패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암살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위해 일본 방문 일정도 포함된 부통령의 순방은 일요일 은둔 왕국의 탄도 미사일 발사 이후 이뤄졌다. 이번 시험발사는 4개월 만에 처음이어서 김정은 정권은 비교적 조용한 시기로 기록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후반 수년간 평온했던 그 독재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도발적인 발사 빈도를 높인 바 있다. 그러나 외교관계위원회의 한미정책 프로그램 책임자인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한국학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해리스의 이번 방문은 김 위원장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한다. 스나이더는 "어떻게 보면 더 흥미로운 측면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맥스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유엔에서 짧은 대화를 나눈 후 핫마이크에서 욕을 하다가 들켰는데, 보도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하지 못하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비평가들은 그가 미국 의회를 언급하고 있었고, 그의 발언은 바이든에 대한 모욕이며, 그의 나라에 대한 불명예라고 말한다고 뉴스맥스는 덧붙였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공보비서관은 그가 연방 의회가 아닌 한국의 국회를 언급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느 쪽이든, 이 발언은 전형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두 나라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최근 바이든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쟁점이 되고 있는데, 이 법은 이름에도 불구하고 주로 기후 변화 주장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뤘다. IRA의 조항 중 하나는 전기차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세금 공제였고, 이것은 한국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곳의 한 관리는 그 법안을 "배신"이라고 부르기까지 했고 IRA는 그 나라의 국회의원들에 의해 미국과 한국 사이의 무역 규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널리 보여지고 있다. 스나이더는 바이든이 지지하는 IRA의 결과에 대해 "행정부는 중국에 대한 행정부의 정책과 경쟁 사이에서 직접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것은 한국에서 '왜 우리가 우리의 투자를 해외로 보내야 하는가? 한국에 투자하고 여기에 일자리가 남도록 하라.'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 말했다. 해리스의 방문은 윤 대통령이 그의 비판자들에게 대답하고 바이든 행정부에 이 인식된 모순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할 기회를 줄 것이다. 스나이더는 "바이든 팀이 모순과 씨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압력이 있다"고 말했지만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럼 해리스가 뭘 할 수 있을까? 스나이더는 "해리스가 핫 마이크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며 "그녀는 IRA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을 것이지만, 시간을 벌기 위해 인식과 호의를 보여줄 수 있는 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및 무역 문제가 이번 방문을 지배할 수 있지만, 북한의 망령이 회담에 드리워질 수밖에 없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해리스는 어던 북한 관계자도 만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뉴스맥스의 기고가인 프레드 플라이츠(Fred Fleitz) 미국제일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그것이 현재의 냉랭한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 적어도 긍정적인 영향은 없다는 것이다. 플라이츠는 "상황에 타격을 줄 실수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녀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북한을 참여시킬 능력, 진지함,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플라이츠는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과 고위급 회담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어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이며, 솔직히 그렇게 했다면, 그녀는 그것을 하기엔 잘못된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바라건대, 북한 사람들은 꽤 민감하기 때문에,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든 팀에 외교 정책이 손을 댄 것은 이를 이해할 가능성이 높지만, 해리스는 북한에서 온 누구와도 만나도록 요청받지 않은 것에 대해 "분개"할 수 있다고 플라이츠는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이전에 해외 여행 중에 돌덩이같은 발언으로 이미 증명된 바 있다. 그녀가 2021년 6월 멕시코와 과테말라로 처음 날아간 것은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포위된 국경을 왜 아직 방문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음감없는(음치같은) 응답으로 잘 기억되고 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전쟁을 앞두고 지난 2월 독일 방문 후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비난받았고, 반대론자들은 그녀의 "워드 샐러드"(word salad) 반응을 비난했는데, 이 반응은 그녀의 부통령 재임 기간 동안 그녀를 따라다녔다. 플라이츠는 해리스가 한국에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만약 그녀가 웃으며 '우리는 당신과 함께 있다'고 말한다면 그녀에게 큰 승리가 될 것"이라며 "바라건대, 그녀는 더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어떤 말도 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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