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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의관 부부, 러시아에 의료기록 넘기려다 체포돼
기사입력: 2022-09-29 20:02: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이미 리 헨리(Jamie Lee Henry) 육군 소령과 그의 부인인 마취과 의사 안나 가브리엘리언(Anna Gabrielian) 박사가 목요일 러시아 정부에 미군과 정부의 개인 의료 기록을 제공하려고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게이트웨이푼딧은 헨리 소령이 지난 2015년 최초로 공개된 트랜스젠더 장교하고 보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러시아 대사관 직원 행세를 하던 FBI 비밀요원에게 "개인적으로 식별 가능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러시아 대사관 직원으로 위장한 잠복 요원은 지난 8월 가브리엘리언(36)이 자신과 남편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몇 달 전 러시아 대사관에 연락했다. 헨리(39) 소령은 "비밀"(Secret) 수준의 보안 허가를 받았다. 그는 비밀요원과의 만남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한 좌절감을 표현했다고 알려졌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헨리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볼 때 미국은 우크라이나인들을 러시아에 대한 그들 자신의 증오의 대리인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러시아 육군에 자원하는 것을 검토했다"고도 말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전투 경험이 부족했다고 말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헨리는 "내 관점은 미국이 실제로 러시아에 전쟁을 선포할 때까지 내가 원하는 만큼 도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브리엘리언은 만약 그녀가 체포될 위험이 있다면, 그녀와 헨리의 아이들은 휴가를 가기 위해 터키로 좋은 비행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가브리엘리언은 남편을 '겁쟁이'라고 불렀는데, 그가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률(HIPAA) 위반이 우려했다고 말했다.가브리엘리안은 러시아에 대한 애국심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았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관할 연방검찰청은 가브리엘리언과 헨리가 목요일 아침 체포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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