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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소, 다음 주까지 없다…보안 회의는 계속돼
악시오스: 민주당 내에서도 다양한 우려 제기돼
기사입력: 2023-03-21 17:04: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기간 동안 그를 대신한 비밀 자금 지급으로 기소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월요일920일) 사법 당국자들이 비공개로 만나 그를 기소하는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경찰 소식통은 월요일 폭스뉴스에 맨해튼 지방검찰청과 다른 법 집행 부서가 거리를 폐쇄하고 발전기, 추가 장벽, 추가 경찰 등을 배치하기 위한 물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수주일 동안 증거를 듣기 위해 비밀리에 만나온 맨해튼 대배심에 수요일에 또 다른 증인이 있기 대문에, 사법당국은 다음 주까지 전 대통령이 기소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한 법 집행부가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전 대통령이 맨해튼으로 올라오면, 경찰이 대서 출동할 것이고 그 지역은 폐쇄될 것이다. 트럼프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기소 가능성에 앞서 항의할 것을 요구했다. 대배심은 2016년 포르노 여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수년 전 그와 나눈 성적인 만남에 대해 공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에게 지불한 13만 달러에 트럼프가 관여한 것을 조사해왔다. 트럼프의 당시 변호사 마이큰 코언은 트럼프가 배상금을 법률 비용으로 기록한 트럼프 오르가니제이견으로부터 배상받기 전에 본명이 스테파니 클리포드(Stephanie Clifford)인 대니얼스에게 유령회사를 통해 지급했다. 코언이 트럼프를 거래의 일부로 연루시켰음에도 뉴욕 남부지방검찰청 연방검찰은 2019년 대니얼스 지급과 관련된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방 선거 위원회도 2021년에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트럼프에 대한 맨해튼 지방검찰청의 수사는 당시 지검장 사이러스 밴스(Cyrus Vance)에 의해 시작됐다. 조사는 은행, 보험, 세금 사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사건은 처음에 트럼프의 주요 5번가 빌딩인 트럼프 타워와 웨스트체스터에 있는 그의 213에이커짜리 부동산 세븐 스프링스의 평가를 포함한 트럼프의 맨해튼 부동산의 금융 거래와 관련이 있었다. 지난해 이 조사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과 유죄를 인정한 재무 책임자 앨런 와이셀버그(Allen Weisselberg)에 대한 세금 사기 혐의로 이어졌다. 트럼프는 어떠한 잘못도 부인하고 있으며, 맨해튼 지방검찰청의 조사가 정치적으로 동기 부여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반면, 트럼프가 법적 책임을 지기를 갈망해온 민주당내 일각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이같은 전대미문의 대규모 법적 시험이 그들에게 정치적 패배를 가져올 수 있고, 트럼프에 대한 더 중요한 사건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오하이오 민주당 전 의장인 데이빗 페퍼(David Pepper)는 "그가 책임을 져야 할 훨씬 더 심각한 범죄가 있다"고 말했다.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변호사이자 브루킹스 선임연구원인 놈 아이젠(Norm Eisen)은 월요일 기자들에게 "트럼프에 대한 소송은 공개적이고 장부상 경범죄"라며 "지금은 중죄로 격상시키는 것이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가 2012년 존 에드워즈 민주당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유사한 혐의를 물리친다면 트럼프 팀이 향후 어떤 혐의도 '마녀사냥'으로 던지기가 더 쉬워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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