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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 그린우드와 ‘갓 블레스 더 유에스에이’ 성경 판촉
“모든 미국인 가정에 성경이 필요…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기사입력: 2024-03-26 17:32: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화) 컨트리 뮤직 가수 리 그린우드(Lee Greenwood)와 손잡고 미국 건국 문서가 수록된 "갓 블레스 더 유에스에이"(God Bless the USA: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시길) 성경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갓 블레스 더 유에스에이'는 트럼프가 대형 집회에 등장할 때마다 연주되는 곡으로 '마가'(MAGA: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라) 유권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곡 제목이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동영상에서 "나의 아주 좋은 친구인 리 그린우드와 '갓 블레스 더 유에스에이' 성경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와 기독교는 이 나라에서 사라진 가장 큰 것"이라며 "나는 우리가 이를 되찾아야 한다고 진정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미국인은 가정에 성경이 필요하고 나도 성경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성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우리는 워싱턴의 관료들에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대답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친신앙적인 콘텐츠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친 하나님적인 것은 무엇이든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광장에서 하나님을 옹호하고 언론이나 좌파 단체가 우리를 침묵시키거나 검열하거나 차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기독교를 다시 우리의 삶으로, 그리고 다시 한 번 위대한 국가가 될 곳으로 되돌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성경의 본문은 1604년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와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의뢰한 후 1611년 첫 선을 보인 킹 제임스 버전 번역본을 사용한다. 성경과 함께 미국 헌법, 권리장전, 독립선언문, 충성 서약문,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시길"이라는 손으로 쓴 합창이 포함돼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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