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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법사위 새 보고서 "브래그 검사의 정치적 기소" 고발
트럼프 기소하려는 맨해튼 지방검사의 ‘당파적 목표’ 증거 제시
기사입력: 2024-04-25 17:02: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사법위원회는 25일(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기소를 추진한 맨해튼 지방검사 앨빈 브래그를 고발하는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적어도 2018년부터) 이 뉴욕 지방검사는 형사 사법 시스템을 무기화해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할 수 있는 법적 그너를 찾기 위해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생활과 비즈니스 업무의 모든 측면을 샅샅이 조사했다"고 결론지었다. 보고서는 또 "한 가지 법적 이론이 통하지 않을 때면, 정치적 동기에 의한 수사를 중단하는 대신 새로운 이론으로 전환해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할 수 있는 범죄를 끊임없이 찾았다"고 명시했다. 위원회는 맨해튼 지방검찰청에서 근무했던 마크 F. 포메란츠 전 특별부지검장의 저서에 나온 증거를 사용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포메란츠는 브래그 검사장이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도록 압력을 가한 이후 그 검찰청에서 사임한 직후 책을 출판했다. 지난해, 브래그는 "경범죄 혐의를 중범죄로 몰아붙이는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법적 이론"을 사용해 트럼프에게 34건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임 지방검사 사이러스 밴스(Cyrus Vance)는 포메란츠가 주도한 수년간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에 대한 기소를 제기하지 않았다. 보고서는 "이 뉴욕지방검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한 시기와근거를 보면, 브래그가 정치적 게산에 따라 움직였다는 것을 분명하게 유추할 수 있다"고 결론내린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브래그의 소송은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법적 이론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명백한 편견이 있는 유죄 판결을 받은 위증범인 마이클 코헨(Michael Cohen)의 증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코헨은 의회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뉴욕지방검사 검찰은 그의 심각한 신뢰성 문제에 대해 당연이 우려했다"고 말했다. 저스트더뉴스는 2018년 코헨은 자신의 변호사에게 성인 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지급한 비자금과 관련해 트럼프에 대한 유죄 증거가 없다고 거듭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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