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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 정부융자(EIDL) 받기로해 ‘논란’
이사회 어젯밤 승인…한인회 “지붕 수리비도 쓸 것”
기사입력: 2020-07-01 10:02: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는 어제 저녁 정기이사회를 갖고 한인회가 연방정부 재난대출 프로그램인 EIDL 융자를 받도록 승인했다고 더코리안뉴스 등 한인 언론사들이 보도했습니다. 한인회는 SBA로부터 EIDL 융자 12만33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에 이자율은 2.75%로 30년 상환의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코리안뉴스는 한인회가 이 융자금을 지붕 수리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로 인한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애틀랜타K는 한인회칙상 한인회의 부채는 당해년도 회장의 책임으로 규정돼있다고 지적하고, 만약 부채를 갚지 못할 경우 SBA가 한인회관에 린(Lien)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채권 행사에 나서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 전임 한인회장의 말을 인용해 임기를 1년반 남겨둔 회장이 30년짜리 융자를 받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는 김윤철 회장이 50만불 범동포 모금운동을 벌여 갚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현실적인 처사라고 지적하고, 한인회 대관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한인회관 수리에 거액을 들인다는 사실이 의혹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김윤철 회장은 지붕 수리비로 총 30만 달러의 견적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현재 애틀랜타한인회는 EIDL 뿐 아니라 귀넷카운티가 어제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한 코로나 지원금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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