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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플로리다 여행 갈래?
플로리다 하루 1만5299명 확진…전국 역대 최고치
기사입력: 2020-07-13 10:48: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주는 폭증하는 코로나19 검사자와 확진자수로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중인 차량 행렬 모습. |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어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5299명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하루 최고치 기록을 새로 경신한 것인데요, 지난 8일 캘리포니아가 기록한 1만1694명, 뉴욕주가 가장 심각했던 4월15일의 1만1571명 기록을 크게 넘어선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하루 검사자수가 과거 2만5천여명에서 5만명으로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만, 확진률이 한달전에는 5% 미만이었던 것이 지난 주에는 평균 19% 이상으로 크게 올랐다는 점은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플로리다주 정부는 오는 8월 학교들이 문을 열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디즈니월드를 비롯해 테마파크들의 영업을 허가함으로써 관광객을 끌어들어고 있어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병원인데요, 환자 수용능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수술을 중단한 곳까지 나왔고, 마이애미 카운티, 브로워드, 팜비치카운티 등에서는 수십개 병원에 중환자실 병상이 바닥났다고 CNN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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