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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무청, 바이든 후보에 인수인계 안내 공문 발송
기사입력: 2020-11-24 14:48: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장은 어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공문을 보내 대통령직 인수인계를 위해 법령이 정한 630만 달러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고 오리엔테이션 서비스를 위해 100만 달러가 승인된다고 전했다. 머피 청장은 서한에서 "대통령직 인수인계가 늦어지게 된 것은 백악관을 포함해 행정부 어느 누구의 압력이나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고 밝히고, "하지만 성급한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하는 위협을 온라인과 전화로 받았고, 내 안전, 가족, 직원, 심지어 내 애완동물에게까지 수천개의 협박이 있었다"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청장의 결정이 두려움이나 편애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총무청은 대선 승자를 뽑거나 인증하지 않으며, 대선 승자는 헌법에 명시된 선거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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