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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마스크 의무화” 등 취임 첫날 20여건 행정조치
기사입력: 2021-01-21 18:50: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9건의 행정명령을 비롯해 총 20건의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연방 건물과 토지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한다고 선언하고,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에 서한을 보내 국제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려던 것을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또한 1월20일을 국가 통합의 날로 선포한다는 것과 테러 취약국가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취소하고, 연방정부를 통한 성평등과 인종평등을 위한 행정명령, 센서스 인구조사에 불체자 데이터도 포함하라는 것, 그리고 남부 국경에 대한 비상사태를 종결하고 국경 장벽 건설비용을 동결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과 각서에 서명했다. 그 외에도 DACA 유예 조치를 보존 및 강화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행정명령, 규제검토 현대화, 행정부 관료 윤리서약 등에 대한 행정명령, 그리고 연방 학자금 대출상환을 일시 중지하는 한편, 34개 연방기관장을 임명했다. 다음은 이날 서명한 행정명령-각서-선포문 목록이다.
다음은 20일(수) 지명된 34개 연방기관장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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