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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의원 45명 “트럼프 탄핵심판 반대”
기사입력: 2021-01-27 19:53: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45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어제 상원에서는 랜드 폴 상원의원의 이의제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투표가 있었다. 투표결과 찬성 55 대 반대 45로 탄핵심판은 진행되게 됐다. 하지만, 공화당 의원 45명이 반대함으로써 탄핵심판이 진행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탄핵심판에서 유죄판결이 나오려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제 탄핵심판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은 유타주의 미트 롬니, 네브라스카주의 벤 새스, 매인주의 수잔 콜린스, 알라스카주의 리사 머코스키, 팬실베이니아주의 팻 투미 등 5명 이다. 랜드 폴 상원의원은 "싸우자, 투쟁하자고 말했다고 내란 선동죄를 적용한다면, 모든 정치인들을 감옥에 보내야 할거다! 창피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일반시민이다. 심판을 주재하는 의장도 대법원장이 아니다. 그는 심판하겠다고 안한다. 대법원장이 주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통령의 심판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은 "이건 재판이 아니라 정치극"이라며 "이미 퇴임한 사람을 그 공직에서 끌어내릴 수는 없다. 대통령도 대법원장도 없고, 어떤 공직에 있지 않으니 물러날 자리도 없다. 이 재판은 더 깊은 분열만 일으킬 뿐이다"고 말했다. 케빈 크레이머 상원의원은 "트럼프가 1월6일 급진적이고 부당한 말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탄핵을 할만한 헌법적 기준에 부합하지는 않는다"고 거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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