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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 바이러스” 용어 금지 행정명령…속셈은?
기사입력: 2021-01-27 20:22: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중국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게이트웨이푼딧이 보도했다. CBS 뉴스는 바이든의 행정명령은 보선복지부와 같은 연방기관에 트럼프 행정부가 게시한 기존 정책 및 지침 또는 정부 웹사이트에서 '중국 바이러스'와 같은 외국인 혐오성 언급이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하도록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인종 차별, 외국인 혐오, 미국 내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들에 대한 편협함을 비난하고 퇴치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이 각서의 내용 중에는 "Covid-19 팬데믹을 설명할 때 인종차별적 언어를 완화하기 위해 공중보건 기관 및 전문가가 제시한 모범 사례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아태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 괴롭힘 및 증오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증오 범죄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공개보고를 확대한다"는 명령도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연방정부 서류에서 중국에 대한 증오 범죄를 조장했다는 증거를 찾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관료들의 끊임없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해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확실히 '적국'으로 간주하는 모습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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