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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켄 국무·오스틴 국방, 이달 중 한국·일본 방문한다
기사입력: 2021-03-05 18:34: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앤소니 블링켄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이달 중 한국과 일본을 장문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 순방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바이든 내각의 첫 해외 방문이다. 국무부 관계자는 "3월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순방은 향후 바이든 대통령의 해외순방이 안전할지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NN은 "코로나19 펜대믹이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를 최우선에 놓는 것과 동맹국들과의 재관계설정이라는 목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면서 "블링켄과 오스틴은 해외 상대편과 많은 통화를 했지만 대면 회담을 갖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국무부 대변인은 목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어떤 여행 계획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고, 국방부도 언급을 회피했다. 하지만 로이터가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고, CNN도 이어 보도했다. 블링켄과 오스틴은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양국 정상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언급했던 동맹강화와 북한 비핵화 추진 등 현안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도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남동부해에서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에 반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이번 주 블링켄은 중국과의 관계를 "21세기의 가장 큰 지정학적 시험(test)"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동맹국들과 동반자만이 할 수 있는 강대국 위치에서 중국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블링켄은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력에 대해 "중국은 안정적이고 개방적인 국제체제, 즉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규칙, 가치, 관계에 심각하게 도전하는 유일한 경제, 외교, 군사, 기술력을 가진 나라"라고 말했다. 블링켄과 오스틴은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정부부처는 밝혔다. 오스틴은 임기 초에 해외의 적들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대신 인종차별과 국내테러와 같은 군 내부 문제에 초점을 맞춘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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