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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월스트릿저널-칼 로브 맹비난 성명
기사입력: 2021-03-05 18:37: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저녁 월스트릿저널의 사설과 폭스뉴스의 앵커맨 칼 로브(Karl Rove)를 맹비난하는 성명을 잇따라 내놨다. 앞서 월스트릿은 공화당이 트럼프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트럼프가 바이든에게 700만표차이로 졌으며, 심지어 공화당 주인 애리조나와 조지아에서도 졌다고 지적하고,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는 트럼프가 선거부정에 반발하면서 공과당원들에게 투표일에 집에 있도록 겁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트럼프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지난 수년간 월스트릿저널은 신용을 잃었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며, 글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는 미치 맥코넬과 RINO인 칼 로브가 캠페인 홍보를 맡았고, 2000달러 대신 600달러를 끝까지 고집하다가 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뉴스의 칼 로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RINO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폭스에서 칼 로브의 목소리는 이기는 방법을 아는 사람에게는 항상 부정적이었다"면서 "그는 확실히 폭스를 돕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아니었다면, 하원은 15석을 더 얻는 대신 25석을 잃었을 것이고, 상원도 칼의 친구인 미치를 포함해 8~10석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치 맥코넬에 대해서는 "펠로시, 슈머, 졸려운 조 보다는 나와 싸우려고 하는 우리의 멋진 지도자"라고 비꼬았다. 트럼프는 "내가 지지한 하원의원 후보 122명 중에 120명이 당선됐고, 상원에서는 내가 지지한 21명 전원이 당선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칼 로브는 말한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서 "다음에는 밤에 전화하지 말고 민주당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폭스는 칼 로브를 제거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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