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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큐피드 작전’으로 30명 체포…아동 1명 구출
기사입력: 2021-03-06 18:23: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 보안당국은 포트 벤드 카운티에서 인신매매를 비밀 조사하던 중에 한 명의 어린이를 구출하고 3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3일간 지속된 일명 ‘큐피드 작전’은 매춘부들의 고객으로 알려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프리스마이어(Craig Priesmeyer) 지방검사는 지난 3일(수) 기자회견에서 "흔히 '존'으로 알려져 있는 이들은 인신매매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내고 지역사회가 이러한 범죄로부터 직면하는 광범위한 문제에 기여했다"면서 "우리는 수요를 제거하면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초경제학을 따라 피해자 구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 페이건(Eric Fagan) 포트벤드 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한 아이를 구했고, 30명의 범죄자를 체포했다"면서 "포트벤드 카운티가 더 이상 이런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가해자들은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그곳에 있고, 우리는 당신을 찾고 있고, 체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전에는 슈가랜드 경찰국, 휴스턴 경찰국, 포트벤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미주리 시 경찰국, 공공안전부,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국토안보부 등도 참여했다. 지난 달 애리조나주에서는 성적 포식자들을 겨냥한 작전으로 34명을 체포한 바 있다. 관련 기관 중 하나인 피닉스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작전 기간 동안, 경찰관들과 비밀 탐정들은 어린이들과 불법 성행위를 하려는 용의자들이 흔히 찾는 웹사이트와 앱에 광고를 게재했다"며 "이 용의자들은 다양한 성행위를 위해 거래를 청탁하거나 중개했으며 이후 체포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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