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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조 바이든, 헌터 관련 FBI 조사받을 수도”
데일리메일: 은행계좌 공유, 서로 청구서 지불, 마약·매춘 지불 흔적 있어
기사입력: 2021-10-13 19:41: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헌터의 재정에 대한 FBI 조사에 휘말릴 수 있다고 말한다고 데일리메일이 12일(화)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헌터 바이든의 버려진 노트북에서 발견한 이메일에 조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이 은행 계좌를 공유하고 서로의 청구서를 지불한 사실이 드러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의 2018년 마약 및 매춘 등으로 흥청망청했던 일에 무심코 자금을 지원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컨설팅 회사 로즈몬트 세네카(Rosemont Seneca)의 그의 사업 파트너인 에릭 슈워린(Eric Schwerin)과 헌터가 주고받은 이메일들은 슈워린이 조 바이든의 세금과 관련한 일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슈워린이 부통령실에서 정부 관리보다 부통령의 일에 이렇게 친밀한 역할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 주장은 공동 계좌에서 나온 자금이 헌터의 2018년 5월 중 일주일 동안 매춘부와 함께 한 것에 사용됐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2018년 5월24일, 최근 은퇴한 경호원 로버트 새비지(Robert Savage)는 헌터에게, 그가 2만5천 달러를 송금했던 로스엔젤레스의 제레미 호텔에 있는 그의 하룻밤 470달러짜리 스위트룸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그가 '당신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그가 방으로 열쇠를 압류할 것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요원은 "이봐 H, 이건 셀틱(Celtic)의 계정과 연결돼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조 바이든의 비밀 경호국 코드네임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DC는 나를 10분마다 부르고 있다. 올라가든지 내려오든지 하라. H를 허락하지 나도 어쩔 수 없어"라고 덧붙였다. 이 요원이 '셀틱 계좌'를 언급한 것이 조 바이든 은행 계좌의 매춘부들에 대한 혐의인지, 아니면 아들을 감시하기 위해 조 바이든이 고용한 것에 대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데일리메일은 부연했다. 지난 12월, 헌터는 공식 성명에서 그가 세금 문제로 연방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전직 연방검찰이자 자금 세탁 및 형법 전문가는 데일리메일에 헌터와 그의 아버지 사이에 돈이 흘러간다면 조 바이든이 수사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수사관이 대통령을 다루는 것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면, 그 사람과 얘기할 수 밖에 없는 아주 지긋지긋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FBI와 IRS 수사관도 헌터의 해외 사업 관계와 자금 세탁 혐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원 보안위원회는 작년에 중국 정부가 헌터가 슈워린과 공동설립한 헌터의 회사, 로즈몬트 세네카 및 중국 석유 대기업 CEFC 간의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 거래를 통해 백악관에 영향을 미치려한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전직 미국 정보요원이자 자금 세탁 조사 전문가인 재무특수요원 존 카사라(John Cassara)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아들과 함께 검찰의 십자선에 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사라는 "부패는 자금 세탁의 전제 범죄"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그것은 미국 정부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훼손한다. 그것은 신뢰와 우리의 국제적 명성을 훼손한다.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기간, 헌터의 회사와 부통령 사무실 사이의 깊은 상업적 관계에 대한 더 많은 증거에서 로즈몬트 세네카는 조가 집권하는 동안 백악관으로부터 독점적인 이벤트 티켓 및 개인 투어를 포함해 백악관으로부터 특별한 호의를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2010년, 당시 미국-스페인 평의회 의장인 메넨데즈 상원의원의 비서실장이었던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은 슈베린에게 연락해 바이든 부통령이 그의 해군 천문대 공식 거주지에서 그룹 연례 회의를 주최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 외에도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이메일들은 슈워린이 헌터와 조 바이든 사이에서 상당한 재정 관련 일들을 돌봐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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