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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계선 일대에서 노상 검문 실시
5일부터 일주일간…음주운전,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집중 단속
기사입력: 2017-06-06 10:45: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6년 ‘핸즈 어크로스 더 보더’(Hands Across the Border) 기간 중 노상 검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조지아주 고속도로안전국) |
조지아주에서 타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은 이번 주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조지아주 도로교통부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인접 주와 협력해 주경계선 일대에서 이번 주 내내 노상 검문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시작해서 일주일간 계속되는 이번 작전은 ‘핸즈 어크로스 더 보더’(Hands Across the Border)로 올해로 26년째 매년 집행하는 연례행사다. 작전의 주목적은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전,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기타 교통법규 위반이다. 노상 검문 지역은 발도스타의 플로리다 주경계선, 콜럼버스의 앨라배마 주경계선, 사바나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경계선, 링골드의 테네시 주경계선 지역이다. 이 연례 작전은 노동절 연휴에 특별히 고속도로 사망사건이 급증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조지아-플로리다 주경계선에서 처음 시행됐다. 이후 인접 4개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종전에는 노동절 연휴 일주일 전에 실시해왔지만, 올해는 여름내내 진행되는 ‘여름철 100일 히트 작전’(100 Days of Summer H.E.A.T.)이 시작하는 주간에 실시한다. ‘여름철 100일 히트 작전’ 역시 과속, 부주의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기타 교통법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조지아 고속도로안전국은 “여름 여행철 시즌 내내 안전운전 경각심을 일으키는 효과를 얻고자 일정을 앞당긴 것”이라며 “올해는 조지아주의 교통사고 사망건수가 크게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조지아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1432명으로 그 이전 해에 비해 23%나 늘어났다. 2016년 공식 통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조지아주 교통부는 156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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