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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메디컬센터 환자정보 해킹당해
환자 40명 개인정보 트위터에 공개돼…FBI 수사 착수
CSO “해커들, 더 많은 정보 확보했다” 주장 파문
CSO “해커들, 더 많은 정보 확보했다” 주장 파문
기사입력: 2018-10-04 09:5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메디컬센터 로렌스빌 병원 전경.(사진= gwinnettmedicalcenter.org) |
귀넷 메디컬센터에서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 FBI는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파악했다”며 “모든 관련 단체와 협력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귀넷 메디컬센터의 베스 하디 대변인은 “환자 40명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트위터에 공개됐는데, 이 정보는 아직 트위터에서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출’이 아니라 ‘해킹’이라는 것이다. 하디 대변인은 사회보장번호나 의료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라면서 온라인상에 정보가 공개된 40명의 환자에게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환자들의 치료에는 아무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병원측은 환자들의 기밀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FBI 조사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표된 바와 달리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사이버보안전문매체 CSO는 이번 사건이 처음 발생한 시점이 9월29일이었다며 최소한 수백명의 신상정보가 해킹당했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실제로 3일 트위터에는 더 많은 환자관련 정보들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타브리치스닷넷에 따르면, 해커들은 AXIS IP 카메라에 잡힌 동영상을 공유했는데, 여기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들의 모습이 포함돼있다. CSO는 해커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이 환자들의 광학 분석기 데이타베이스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귀넷메디컬센터측은 아직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총 553개 병상을 갖추고 있는 귀넷메디컬센터는 비영리의료기관으로 53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800명의 의사들이 연결돼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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