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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9기 내달 1일 출범
평통 미주부의장에 노덕환 시애틀협의회장
김형률 애틀랜타협의회장 연임
김형률 애틀랜타협의회장 연임
기사입력: 2019-08-29 07:56: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 이하 민주평통)가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미주 동포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는 미주 부의장에는 노덕환 현 시애틀협의회장이 임명됐다. 애틀랜타협의회장은 김형률 제18기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여성과 청년의 위촉 비율이 늘어났다. 기존 장년 및 남성 중심의 구성에서 여성과 청년의 확대를 늘려 성별, 세대별 균형을 이뤘다는 것. 전체 자문위원 수는 18기보다 1000여 명이 줄어든 1만 9000여명으로, 그 중에서 여성이 6400명, 45세 이하 청년이 4800명에 달한다. 특별히 올해는 일반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기 위해 전체의 10% 가량인 1900여명(한국 1600명, 해외 300명)을 ‘국민참여공모제’를 통해 선발했다. 기존에 운영한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주무관청의 장 등 법정 추천기관의 추천 인원을 1110명 줄이고, 전 국민대상으로 참여 통로를 개방한 것이다. 민주평통은 해외동포 중 공공외교 자원을 개발해 공공외교역량을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 이승환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의 유일한 정부조직이다. 거버넌스 조직에 맞는 기구로 운영하고 발전시키겠다”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중앙부처 수준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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