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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전도
선원 24명 중 20명 구조…9일 오전 4명 구조 본격화
브런즈윅항 1마일 거리서 좌현으로 기울어
브런즈윅항 1마일 거리서 좌현으로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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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9 10:57: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8일(일)오전 3시10분경 한국기업 현대 글로비스 계열사 소속인 골든레이호(GoldenRay)가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약 1마일 거리 해상에서 좌현으로 선체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동차 운반선인 골든레이호에는 한국인 10명을 포함 총 24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낮 12시 기준으로 한국인 6명, 도선사 1며으 필리핀 선원 13명 등 총 20명이 구조됐다. 실종된 4명의 한국인은 기관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안경비대가 보트를 타고 선체를 두드리며 한바퀴 도는 동안 세 차례 두드리는 소리로 반응해와 모두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9일 오전 6시30분경 구조 헬기가 사고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한국정부는 발빠르게 대응했다. 한국 외교부는 8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외교부 과장급 인사가 이끄는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본부 직원 3명과 미국에 주재하는 해군 무관 등 공관 관계자 5명으로 이뤄졌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는 견종호 부총영사와 강형철 경찰 영사 등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 지원업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총영사관 직원, 현대글로비스 직원, 현지 교민 등은 구조된 6명의 한국인 선원들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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