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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주 전역에 자택대피령
30일부터 30일간
기사입력: 2020-03-28 09:01: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주 전역에 자택대피령(Stay At Home order)을 내리겠다고 27일(금)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오는 30일(월) 오후 5시부터 발효되지만, 주지사는 주민들이 가능한 빨리 집에 머무는 것을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쿠퍼 주지사는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는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밝히고, 다만 이들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 구입, 약 픽업,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이동과 예배를 위한 이동, 자원봉사 등의 활동은 허용된다. 공항, 버스정거장, 기차역, 병원, 도서관, 쇼핑몰은 제외하고, 10명이상 한 공간에 있는 것은 금지된다. 또한 50명 이하 규모의 장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장되는 한 허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은 일단 별도의 명령이나 조치가 있기까지는 30일간 지속된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코로나19 환자수는 944명으로 지금까지 5명이 목숨을 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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