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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주는 재난지역” 연방 지원 승인
조지아주 코로나19 환자수 1683명, 사망 83명으로 늘어
켐프 주지사 “대통령에 감사…주 재난관리청 24시간 일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 “대통령에 감사…주 재난관리청 24시간 일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3-29 19:3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일) 코로나19와 씨름하는 조지아주의 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승인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급 연방지원을 요청했으며, 최근 다른 공화당계 주지사들과 함께 연방 지원금을 요청하는 서한을 의회에 보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연방기금이 주정부에 제공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보호조치를 위한 적절한 지방 정부와 특정 민간 비영리단체"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AJC는 얼마나 많은 원조를 받게될지 불확실하가며 동남부 연방재난관리청의 그라시아 스체코 국장이 연방조정관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조지아주는 29일 오후 6시28분 현재 코로나19 환자가 113개 카운티에 걸쳐 총 2683명으로, 그중 25.27%에 해당하는 678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사망자는 83명으로 늘어났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전체에 주요 재난 지역을 선포했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선포에 사의를 표하고, "대통령의 선언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계속하고 있는 우리 주와 지방정부에 주가 지원을 하는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14일 주 전체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주지사는 "조지아 주지사 직속 재난관리청과 국토안보국(GEMA/HS)은 지역 당국들을 돕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GEMA/HS는 현재 ‘Ready Georgia’라는 캠페인을 통해 조지아 주민들이 재난에 대비하는 것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gema.ga.go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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