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사망자 1/10로 줄이려면 ‘완화’ 노력에 동참해야
백악관 TF팀 “대통령 대국민 지침” 지키는 것이 커브 완화에 중요
벅스 박사 “아무 것도 안하면 150~220만명 사망할 수도 있어”
벅스 박사 “아무 것도 안하면 150~220만명 사망할 수도 있어”
기사입력: 2020-04-01 14:49: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는 3월 31일(화) 오후 브리핑에서 향후 한달간의 전국민적인 노력이 코로나 팬데믹 판세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하고, 30일간의 대통령 대국민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데보라 벅스 박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워싱턴대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의 예측 모델을 제시하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150만~220만명이 사망할 수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 국민이 실천하면 사망자는 10만~24만명 사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측 모델은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수는 4월16일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완화되 6월 11일이 되어서야 하루 사망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다고 내다봤다. 백악관 태스크포스 전문가들은 이같은 예측에 기초해 대통령에게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더 연장해달라고 요청했고, 대통령은 그보다 더 확실히 하자는 취지에서 30일간 연장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소피 파우치 박사는 2개의 동력이 있는데, 하나는 바이러스의 동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가 만드는 완화하려는 힘이라며, 당분간 환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겠지만, 완화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파우치 박사와 벅스 박사는 대통령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는데 실제로 영향을 줬고, 또 국민들이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벅스 박사는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초기에 신속한 조치를 취한 반면, 뉴욕은 어떤 이유에서든 때를 놓쳐 사망자가 급격히 많아지는 곡선을 그리게 됐다면서, 다행히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주의 경험이 다른 주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희망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의 대국민 지침은 10명 이상 모임을 갖지 않고, 개인들 사이에 6피트 이상의 거리를 두며, 개인 위생관리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되도록 집에 머물러 있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