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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직원 코로나19로 사망
마지막 출근일이 공장 폐쇄일과 같아…추가 감염 우려
기사입력: 2020-04-03 20:36: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몽고메리에 있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고 회사측이 3일(금)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이 마지막으로 출근했던 날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는데, 이 날은 한 근로자가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공장이 차량 생산을 중단했던 날이다. HMMA는 사망한 직원이 그 직원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로버트 번스 HMMA 대변인은 "최근 이 직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 모두에게 통보했고, 현재 이들은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HMMA는 최근 4월 12일까지 공장을 폐쇄한다고 했지만, 그 기간 중에도 100여명의 직원들은 계속 근무하며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공장이 폐쇄됐던 초기에도 175명이 출근해 기아차 조지아공장에 공급할 엔진을 생산하다가, 기아차 조지아공장이 조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엔진생산을 멈췄다. HMMA에는 3000명 이상이 일하는 곳이어서 추가로 감염이 확산될지에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한 상태다. 회사는 공장 폐쇄 기간에도 급여를 지급해왔는데, 오는 6일부터 9일까지는 유급휴가로 처리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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