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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인구들 떠나면서 195억 달러까지 손해봤다
기사입력: 2022-06-01 20:41: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국세청은 이번 주 뉴욕을 위해 더 많은 골치 아픈 자료를 발표했는데, 연방 기관은 더 많은 고소득 납세자들이 뉴욕 주를 떠나는 것을 보여줬다. 2019년과 2020년에 제출된 추적 결과, 그 해에 47만9826명의 사람들이 뉴욕을 떠나 다른 주나 타국으로 갔다. 같은 기간 동안, 23만1439명의 사람들만이 뉴욕주로 이주했다. 결국 24만8387명의 거주자들이 순수하게 줄어든 셈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그들의 돈도 가져갔다. IRS 수치는 이러한 움직임이 195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이탈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뉴저지와 플로리다는 가장 큰 수혜자다. 8만4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주했고 53억 달러를 가져갔다. 반면 뉴저지 주민은 3만7127명만 뉴욕으로 이주해 22억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그 수치는 뉴욕과 플로리다 사이보다 훨씬 더 극명했다. 2년 동안 7만1845명의 뉴욕 시민들이 선샤인 주에 몰려들어 64억 달러를 가져갔다. 한편 2만6902명의 전 플로리다 주민들이 북쪽으로 이주했다. 그 개인들은 총 수입이 12억 달러였다. 와이어포인츠(Wirepoints)는 분석에서 뉴욕이 조정된 총소득에서 2.5퍼센트 감소를 나타내는 195억 달러로, 어느 주보다도 최악의 순손실을 보았다고 지적했다. 이 독립 비영리 조사 회사는 뉴욕이 금세기 초부터 인구 손실을 통해 1조 달러의 소득을 잃었다고 말했다. 와이어포인츠는 "뉴욕의 경우처럼 만성적인 유출입의 문제는 1년 손실이 떠나는 해에 과세표준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후 모든 해에 타격을 준다는 것"이라며 "매년 손실이 겹겹이 쌓인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은 미국 인구조사국이 2020년 인구조사에서 뉴욕 인구를 62만5천명 이상 초과 집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토마스 디나폴리(Thomas DiNapoli) 주 감사관은 2015년과 2019년 사이에 주 정부가 14만 명 이상의 시간제 납세자를 잃었다고 보고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이동을 재촉할 것 같은 비상사태인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주정부가 나오자, 올버니(Albany)의 민주당원들은 연방정부에 소위 "SALT 상한제"(SALT cap)를 고치도록 압력을 가했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감세 및 일자리법은 납세자들이 연방 세금 신고서에 청구할 수 있는 주 및 지방 세금 공제(State and Local Tax:SALT)에 1만 달러의 상한선을 두었다. 지난 달, 연방 대법원은 그 조항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주의 공화당원들은 주 의회와 행정회의소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상대로 세금과 지출 관행과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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