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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술 기업들: 경기 침체 대비 감원, 고용 동결
기사입력: 2022-11-03 17:43: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인 라이드 공유 앱 리프트(Lyft)와 결제 처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Stripe)는 목요일(3일) 다가오는 불경기에 대한 예측에 따라 직원들에게 부분적으로 해고를 알렸고, 아마존은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 채용 동결을 발표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감원과 고용동결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리프트는 직원의 13%인 거의 7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스트라이프는 직원 수 7000명 미만으로 14% 감원을 발표했는데 이는 최소 1000명의 감원을 의미한다. 두 회사는 불황 공포와 다른 거시경제적 도전들을 그들의 결정의 동기로 꼽았고, 아마존의 경험 및 기술 수석 부사장 베스 갈레티(Beth Galetti)는 아마존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불확실하고 도전적"이라고 간단히 묘사했다. 리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로건 그린(Logan Green)과 존 짐머(John Zimmer)는 발표문에서 "올 여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 후 고용을 늦추고, 지출을 줄이고, 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중단했다."면서 "그래도 리프트는 더 날씬해져야 하며, 이는 우리가 아주 훌륭한 팀원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썼다. 이 메시지는 스트라이프의 공동 창업자인 패트릭(Patrick)과 존 콜리슨(John Collison)이 현재 상황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빈곤한 시대"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인용됐다. 이 회사는 가장 최근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950억 달러로 평가됐지만 이후 내부 평가액을 28% 줄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목요일 보도했다. 콜리슨은 "2022년과 2023년 인터넷 경제의 단기 성장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었고 더 광범위한 경기 둔화의 가능성과 영향을 과소평가했다"며 "운영 비용을 너무 빨리 늘렸다. 일부 신제품 분야의 성공에 힘입어 조정 비용이 증가하고 운영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썼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삭감에도 불구하고 리프트는 3분기 매출 전망이나 2024년 재무 목표를 놓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리프트는 서류에서 이번 감원은 4분기 이후 회사의 강력한 실적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구글 파이낸스에 따르면 작성 당시 리프트 주가는 약 0.7% 하락했고 아마존 주가는 약 2.8%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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