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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CEO “애플은 그들의 괴롭힘에 뻔뻔해”
기사입력: 2022-11-30 15:32: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포티파이(Spotify)가 논란이 되고 있는 애플과의 앱스토어 정책을 놓고 공개적인 싸움을 고조시켰다. 스포티파이 CEO 다니엘 에크(Daniel Ek)는 수요일(30일) 트위터에 "수많은 기업가들이 강조했듯이, 애플은 저작자들이 오디오북을 더 많이 팔도록 돕기 위한 우리의 최근 노력을 포함해 그들의 괴롭임에 있어서 뻔뻔하다"고 비난했다. 에크는 이어 "애플은 사리사욕을 위해 행동하지만 법이나 법원에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며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이 위협으로부터 얼마나 더 멀리 볼 것인가?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선택을 거부당할까? 많은 이야기가 있어 왔다. 대화는 도움이 되지만 우리는 행동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에크의 이번 발언은 최근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발언에 이어 테크 업계의 저명한 목소리가 다시 애플의 앱스토어 관행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테슬라와 트위터의 CEO인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관행이 "우려스럽다"며 애플이 매장 내 앱에 특정 콘텐츠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하는 등 언론을 억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 트윗에서, 머스크는 특히 애플 CEO 팀 쿡(Iem Cook)의 트위터 계정에 태그를 달았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는 지난 9월 오디오북 사업을 출범시켰는데, 애플의 '반경쟁적 행태'를 꾸준히 외쳐왔다. 10월에 출판된 블로그 게시물에서, 스포티파이는 "애플은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티파이와 다른 개발자들의 능력을 계속 방해하고 있으며, 그것의 제한은 창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고 썼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는 지난 10월 자사의 새로운 오디오북 제공이 개발자들이 온라인 구매에 대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규정하는 애플의 규정을 어겼다고 주장하며 스포티파이의 앱을 세 차례 거부했다. 두 회사는 거의 7년 동안 애플의 앱스토어 규칙을 놓고 싸웠는데, 스포티파이는 애플의 30% 수수료 징수 관행을 맹비난했다. CFRA의 분석가인 존 프리먼(John Freeman)은 애플이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다"며 "애플이 앱을 거부할 정말 좋은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리먼은 의회가 애플의 앱스토어 권한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규제 당국이 이미 애플을 상대로 반족점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포티파이는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렛대를 가질 수 있다"며 "내가 그들이라면, 나는 다윗 대 골리앗 카드 게임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먼은 "나는 (이 상황이) 무익하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그것은 스포티파이의 문제들 중 상위 5위, 적어도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한다"며 스포티파이의 수익성 부족과 소프트웨어 사업을 둘러싼 문제를 언급했다. 스포티파이 주가는 올해 거의 70% 하락했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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