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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공장 또 셧다운…이번엔 부품공급 문제
29일까지 휴업…“다음주 재가동 희망”
기사입력: 2020-05-26 15:21: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룹카운티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이 또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이번에는 공급망 문제라고 하는데요, 따지고보면 결국 또 코로나19 때문입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문을 닫은 이후 3주전부터 3교대 중 1교대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공장을 재가동했습니다. 이제 막 생산량을 늘리고 근무조도 더 투입해야할 때가 되었지만,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됐는데, 바로 협력업체가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부품 납품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조지아 공장이 부품 수급 문제로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오늘부터 29일(금)까지 공장 문을 닫습니다. 이번 휴업 결정으로 6월1일(월)이 되어야 공장이 재가동할 전망입니다. 애틀랜타 지역방송 WSB-TV는 수천명이 일하는 이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공장 주변 지역사회 경제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아차 공장이 직접 고용한 직원은 2700명이지만, 주변 협력업체까지 더하면 약 1만4000명으로 근로자 수가 늘어납니다. 결국 공장의 결정에 영향을 받는 가정은 1만4000 가구가 되는 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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