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연방의회, 게임스톱 사태 대응 ‘로빈후드 청문회’ 소집
기사입력: 2021-01-29 18:3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커진 게임스톱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각각 연다고 밝혔다. 청문회의 대상은 무료증권앱 "로빈후드"다. 뉴욕검찰도 로빈후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지난 27일 몇몇 해지펀드가 게임스톱을 공매도타깃으로 삼은데 반발해, 약 400만 개인 투자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토론방을 중심으로 뭉치면서, 게임스톱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해 1700% 이상 주가를 폭등시키자, 헤지펀드들이 엄청난 손실을 내고 게임스톱에 대한 공매도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이와 관련, 로빈후드는 28일 게임스톱, AMC, 블랙베리 등 일부 종목의 거래제한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잇따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공매도란 의도적으로 주식을 매각해 주가를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같은 행동은 일정 순간 그 주식을 다시 사들여 주가를 올리고, 주가가 급속히 오르면 다시 되팔아 차액을 챙기는 이른자 '작전주'로 이용된다. 주가조작 논란도 검찰 조사와 의회 청문회 대상이 되겠지만, 이번에는 로빈후드 측이 거래 제한 조치를 내림으로써 헤지펀드에게 유리한 조치를 취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불공정 거래를 조장했다는 부분도 감찰의 대상으로 떠올라 주목된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