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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 10명, 코로나19 구제안으로 6180억불 제안
기사입력: 2021-02-01 20:04: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은 오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했던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America Rescue Plan에 대한 대안으로 618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구제안을 발표했다. 이들 1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내일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대체 구제안은 작년에 의회가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킨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토대로 한 것이다. 여기에는 코로나 검사 확장에 500억 달러, 재난구호기금에 300억 달러,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200억 달러 등 총 1600억 달러를 팬데믹 대응에 사용한다고 했다. 또 국민들에게 직접 현금지원하는 금액을 1400달러 대신 1000달러로 낮춰 총 2200억달러를 쓸 계획이다. 이는 바이든이 제시한 4650억 달러보다 총액에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 액수다. 또한 소기업 지원에 500억, PPP에 400억, EIDL 100억, 육아 보조금 200억, 학교 재개를 위한 지원금 200억 달러를 각각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재개를 위한 지원금이 200억달러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 바이든의 계획에서는 1300억 달러를 제시했던 것이어서 6배 이상 차이가 난다. 백악관이 공화당 의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예산안 통과를 위해 60표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화당 상워의원 10명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바이든 대통령이 이들의 제안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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