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바이든 학자금 5만불 탕감 안한다…백악관 뒷걸음질
기사입력: 2021-02-18 18:38: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다수의 진보측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학자금 대출금을 5만 달러까지 탕감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일축한데 대해 백악관이 수세에 몰렸다고 데일리와이어가 보도했다. 바이든은 화요일 밤 CNN 타운홀에서 학자금 대출금을 5만 달러까지 탕감해주는 법안에 서명하지 않겠다면서, 질문자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바이든은 "부채가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잇고, 부채가 쇠약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 그의 자녀들도 학부와 대학원 공부로 수십만을 빚진 사람들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5만이 아니라 1만 달러 빚을 탕감해줄 준비가 돼있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할 권한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백악관은 바이든이 고등교육법에 따라 부여받은 권한에 따라,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자 개인당 약 1만 달러를 탕감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의 액수를 주는 것은 의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발언은 민주당 사회주의자 Alexandria Ocasio-Cortez 하원의원의 분노를 촉발했는데, AOC는 트위터에서 "학생 대출 용서에 대한 소송이 날이 갈수록 더 흔들리고 있다"라며, "5만 달러를 용서해 줄 *상원 다수당 리더*가 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를 저지하고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많은 주장들은 면밀한 감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해야 한다. 계속 밀어붇쳐!"라고 말했다. 척 슈머 상원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소송으로 학자금 대출 채무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라며 "이것은 인종간의 재산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과 우리 경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고 밝혔다. 슈머는 엘리자베스 워렌(D-MA) 상원의원과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학자금 대출 빚이 4300만 명의 대출자를 억제하고 흑인과 브라운계 미국인을 불균형적으로 짓누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채무 5만 달러를 취소하면 인종적 재산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 학위가 없는 40% 대출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경기부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슈머는 학자금 대출 용서를 원하기 때문에 이 계획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런 관대한 구제금융이 적어도 공화당이 50표를 얻은 상원을 통과하지는 못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민주당에 대해 분명히 우려하며 1만 달러 이상을 용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겠다며 수요일 늦게 맹렬히 뒷걸음질쳤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오후 기자회견에서 "그의 팀이 법무부에 배치되면 행정소송제기(commit action debught)를 어떻게 목표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내정책협의회의 정책 검토와 연계해 행정처분에 따른 권한에 대한 법적 검토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