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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활 우려속 다우지수 700포인트 하락
기사입력: 2021-07-19 19:39: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의 주가는 월요일 세계 경제 성장 둔화를 우려해 공격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세션이 계속되면서 매도가 상승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지난 10월 이후 가장 많이 하락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다우지수는 725.81포인트(2.1%) 떨어진 3만3962.04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에너지, 금융 및 산업 부문에서 1.6% 하락한 4258.49를 기록했으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나스닥도 1.1% 하락한 1만4274.98로 10월 이후 닷새 연속 하락하면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러셀2000은 장중 조정지역으로 잠시 하락한 후 1.5% 하락해 회복세를 보였는데, 이는 3월 최고치보다 10% 이상 하락한 것이다. 10년 만기 재무부의 수익률이 5개월 만에 치저치인 1.17%로 떨어졌는데, 이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악화시켰다. 원유는 7% 하락했다. 알리안츠 수석 경제보좌관이자 전 핌코(Pimco) 공동사장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Mohamed El-Erian)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두 가지 우려 사항이 있다"며 "시장기술에 대한 우려와 성장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서 "모든 자산 클래스들이 이를 말해준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이달 들어 백신 미접종자 사이에서 델타변종이 확산되면서 코로나 환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CDC에 따르면 미국은 금요일로 끝나는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약 3만 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한 달 전 하루 평균 약 1만1천건이었던 것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델타 변종 대문에 이미 전세계적으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CBOE Volatility Index)는 광범위한 시장 매도에 힘입어 6포인트 급등한 24.8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소위 공포특정기로 불리며, S&P 500 지수의 옵션 가격에 기초해 산정한다. 향후 미국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의 견해를 반영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향후 30일간 S&P 500지수가 얼마나 변동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생각하는지를 반영한다. 항공사들은 유나이티드, 델타 및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가 약 5%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의 여행이 높은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을지 여부를 재평가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세계 경제 성장과 연계된 주요 종목도 동반 하락했다. 보잉은 5% 하락했고 제너럴 모터스와 캐터필러는 2% 이상 하락했다. 마이크 윌슨 미국 수석전략가는 월요일 메모에서 "수익과 경제성장의 의미 있는 둔화를 경험함에 따라 시장은 더욱 방어적인 성격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폭이 수개월 동안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중간 주기 전환의 또 다른 확인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재료(10-20%) 지수 수준 보정으로 끝난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고객들에게 몬델레즈 인터내셔널과 같은 스테이플을 구입하여 하락세를 견뎌내라고 충고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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