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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 1090만 최고 기록 경신…인력부족 여전해
기사입력: 2021-09-08 19:39: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늘 연방노동부의 고용 및 노동이동조사(JOLTS)에 따르면, 6월에 1020만 개였던 가용직 수가 한 달 동안 1090만 개로 증가했다. 이는 이코노데이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010만 개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체 채용 공고는 74만9천개가 늘어난 것이며, 전체 일자리의 6.9%가 직원을 구하는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간 부문의 일자리는 65만5천개가 늘어난 990만개로 기록됐다. 주정부 및 지방교육이 1만4천개 증가했고, 다른 주정부 및 지방정부직이 8만3천개 늘어나, 전체 정부 고용건수는 9만4천개 늘어난 100만개가 됐다. 연방정부 차원의 일자리는 11만6천개로 3천개가 줄었다. 내구재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했고, 비내구재와 광업은 증가했다. 소매업과 도매업도 감소했다. 창고 및 운송 분야는 계속 증가했다. 레저 및 접대업은 13만4천개 늘어난 180만개로, 식당, 술집, 모델, 호텔 등에서는 160만개 일자리가 열려있다. 이 부문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확장 속도는 다소 떨어졌다. 의료 및 사회 지원 채용공고건수는 29만7천개 증가해 180만개로 집계됐고, 민간 교육 부문은 감소했다. 금융 및 보험업 부문은 11만6천개 증가한 36만2천개를 기록했고, 부동산은 8만6천개 늘어나 18만6천개로 집계됐다. 채용 공고는 그 달의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집계된 고용주들이 공고한 미충원 일자리를 일컫는다. 연방 노동통계국의 추산에 따르면, 8월에 840만 명의 실업자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6개월 이상 실직했기 때문에 장기 실업자로 간주된 320만 명이 포함돼 있다. 게다가 320만 명의 미국인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지만, 정규직 일자리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일자리를 원하지 않았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570만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고용주들은 이번 주까지 많은 주에서 여전히 사용 가능했던 향상된 실업 수당이 고용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델타 변종에 대한 두려움은 일부 미국인들로 하여금 일자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단념시켰을 수도 있다. 7월부터 일하지 않아도 지급되는 부양자녀 세금공제 혜택과 퇴출 유예, 학자금 대출 지급 중단 등이 실업자들을 더 쉽게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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