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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구글·페이스북 CEO, 불법 광고 거래 감독
기사입력: 2022-01-14 20:52: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가 이끄는 주 법무장관들의 그룹이 오늘(14일) 구글을 상대로 법원에 낸 고소장에 따르면, 구글과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구글의 광고 경매에서 페이스북을 유리하게 만든 2018년 불법 거래를 직접 감독했다. 최근 메타(Meta)로 이름이 바뀐 페이스북은 고소장에 피고인으로 기재되지 않았다고 CNBC는 보도했다. 이 새로운 소송장은 이전 서류에서 주장했던 협의가 얼마나 진척됐는지를 보여준다. 고소장에서 이름이 수정된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CEO가 포함된 이메일에서 이번 합의를 "전략적인 빅딜"이라고 평가했다. 샌드버그와 순다 피아치(Sundar Pichai) 구글 CEO는 샌드버그가 이전에 구글 광고 사업의 고위 임원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게약 조건에 서명했다고 각 주정부들은 주장하고 있다. 샌드버그의 승인은 월스트릿저널에 의해 지난 4월11일자로 보도된 바 있다. 이 사건의 세 번째 개정 제소에 따르면, 구글은 페이스북이 출판사와 광고주들이 그들의 서비스를 통해 구글이 부과하는 광고 수수료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돕는 조치를 발표한 후 이 거래를 했다. 이 주들은 만약 충분한 바이어들이 그 수수료를 피해갈 수 있었다면, 구글은 광고 서버 독점에 대한 장기적인 위협을 두려워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은 이 협정에 따라 구글과 페이스북은 불법적으로 퍼블리셔에게 지불하는 가격을 낮추고, 경쟁 광고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퍼블리셔가 운영하는 광고 경매를 조작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협력했다고 말한다. 고소장에 인용된 페이스북 내부 문서는 구글과의 제휴가 “제로섬 광고 기술 게임을 구축/구매 및 경쟁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gle은 Facebook의 파란색 로고를 참조해 코드명을 “제다이 블루”(Jedi Blue)로 지정했다고 한다. 16개 주와 푸에르토리코가 함께한 이 그룹은 구글이 온라인 강고 공간에서 취한 이런 조치들이 셔먼 독점금지법을 위반해 독점권을 불법적으로 유지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이전에 텍사스가 주도한 소송에서 이같은 주장을 강하게 거부했으며, 아담 코헨(Adam Cohen) 경제정책실장은 2021년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를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공격"이라고 불렀다. 구글 대변인은 회사가 다음 주에 기각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며 이 사건은 여전히 부정확하고 법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구글 대변인은 “우리는 매년 CEO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수백 건의 계약에 서명하고 있는데 이는 다르지 않다”며 페이스북 약정에 대한 주들의 묘사를 부정확하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이 계약이 당시 공개됐으며, 2018년 의 Facebook 블로그 게시물 로 연결되어 Google을 새로운 입찰 기술 파트너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CNBC에 따르면, 메타의 주가는 금요일 오후 중반에 약 1% 상승한 한면 구글의 주가는 약 0.65% 상승했다. 구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단순히 페이스북 광고 네트워크와 광고주가 "25개 이상의 다른 파트어와 마찬가지로 공개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게시자 광고 공간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게시자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메타 대변인은 성명에서 "구글과의 비독점 입찰 계약 및 우리가 다른 입찰 플랫폼과 맺은 유사한 계약이 광고 게재 경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메타는 광고주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게시자에게 공정하게 보상해 모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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