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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2022년에 평균 임금 3.4% 인상 예상
기사입력: 2022-01-18 21:2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윌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고용주들은 2022년에 평균 3.4%의 임금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CNBC가보도했다. 10월에서 11월 사이에 1,0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예상 임금 인상률은 근로자 경쟁과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지난 2년 동안 지급된 실제 인상률보다 더 빠르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에서 일하고 보상하는 선임 이사인 레슬리 제닝스(Lesli Jennings)는 "인플레이션은 그것의 한 요소이지만, 그것이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라며 "저는 더 큰 부분이 재능을 향한 이 경주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1월에 450만 명의 근로자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미국의 일자리 창출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위대한 사임"(Great Resignation)이라 불리고 있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를 둘러싼 계속되는 공중보건의 공포와 팬데믹 기간 동안 축적된 보육 의무, 화상, 높은 상대적 수준의 절약과 다른 요인들로 인해 노동인구의 수가 감소했다고 한다. 노동력 부족은 레저 및 접대 부문의 술입, 레스토랑 및 호텔 일자리와 같은 저임금 직접 일자리에서 가장 심각했다. 고용주는 노동 수요에 따라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임금을 인상했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약 74%가 임금 인상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 하는 이유로 빡빡한 노동시장을 꼽았다. 더 적은 기업들(31%)이 임금 인상 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팬데믹으로 공급선이 흔들이고 소비자들이 더 많은 물리적 상품으로 소비를 옮기게 되면서, 생활비는 약 40년만에 가장 빠른 연간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직원들이 증가하는 비용을 감당하도록 돕기 위해 급여를 인상할 필요성을 느낄지도 모른다. 기업 이익도 2021년에 크게 증가해 기업들이 직원들의 급여를 확대할 수 있는 대역폭이 늘어났다. 3분의 1이 조금 넘는 기업이 급여 인상의 이유로 더 강력한 재정적 결과를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기업의 32%가 불과 몇 개월만에 예상 급여를 인상했다. 예를 들어 윌리스 타워스 왓슨에 따르면, 2021년 6월 응답자는 올해 평균 3%의 근로자 급여 인상을 위한 예산을 책정했다. 응답자들은 2021년에 직원들에게 평균 임금을 2.8% 올려받았다. 회사가 근로자를 놓고 경쟁하는 방법은 급여를 더 높이는 것만이 아니다. 제닝스에 따르면, 일부는 또한 직원의 행복과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경력 발전, 정신적 웰빙 프로그램 및 기타 직장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골프만삭스의 2021년 보상비용은 33% 증가한 177억 달러로 무려 44억 달러나 늘렸다고 경영진이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 1인당 평균보수는 2020년 32만9천 달러에서 2021년 40만4천 달러로 인상된다. 평균 직원 급여 수치는 골드만의 현실을 왜곡한다고 CNBC는 보도했다. 최고의 생산자는 수백만 달러 패키지를 받는 반면 대부분의 직원은 훨씬 적은 급여를 받기 때문이다. Goldman의 급여 인상은 투자 은행 수익이 55% 증가함에 따라 비이자 수익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529억 달러를 기록한 데 기인한다. 2020년에는 매출이 24% 증가하고 보상금은 8% 증가하는데 그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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