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밀레니얼 세대 주택 소유 장애물은 학자금 대출
기사입력: 2022-01-20 20:44: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밀레니얼 세대 주택 소유가 증가하고 있지만, 학자금 대출 부채가 아직도 수백만 명의 미국 최대 세대 구성원들의 주택 소유를 막고 있다고 에리카 판데이(Erica Pandey)는 쓰고 있다. 집은 사는 것은 여전히 미국에서 부를 쌓는 첫 번째 방법이기에 이같은 지적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들의 순전한 숫자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는 지금 당장 집을 사는 가장 큰 집단이지만, 그들의 주택 보유율은 이전 세대에 비해 뒤처진다. 미국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35세 이하의 주택 보유율은 약 37%다. 이는 2016년의 약 34%에 비해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전미중개사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의 인구통계 및 행동 통찰력 담당 부사장인 제시카 라우츠(Jessica Lautz)는 말한다. 예를 들어, X세대가 2000년대 초 오늘날의 밀레니얼 세대와 거의 비슷한 나이였을 때, 그들의 주택 소유율은 42%에 육박했다. 그리고 1980년대 베이비붐 세대가 30대 초반이었을 때, 그들의 비율은 약 40%였다. 라우츠는 "적당한 가격대와 재고 파악이 한몫한다"며 "집값이 소득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학자금 대출 부채는 엄청난 요인이다"고 말했다. 컨설팅 회사인 Legal & General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36%가 그들의 학생 부채가 계약금을 위해 저축하는 데 주요한 장벽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45%가 계약금을 위해 저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는 반면, 26%는 학자금 빚을 먼저 갚고 싶다고 답했고, 또 다른 12%는 그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의료 빚을 갚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우츠는 하늘 높은 임대료 또한 젊은 사람들이 집을 살 돈을 모으는 것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팬데믹의 조짐이 약간 밝아지고 있다. 학자금 부채의 93%를 차지하는 연방 학자금 대출 금리는 0%로 책정됐다. 게다가, 많은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시 이사를 와서 여분의 돈을 모았다. 그 결과, 전미중개사협회가 조사한 밀레니얼 세대 중 38%가 팬데믹으로 학자금 빚을 갚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팬데믹 시대의 학자금 대출 완화로 인해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소유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라우츠씨는 말한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