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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개최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경제론’ 재차 강조
기사입력: 2019-12-18 07:41: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스웨덴을 국빈방문 당시 현지에서 진행됐던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이 이번에는 18일(한국시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혁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략적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스웨덴에서는 스테판 뢰벤 총리와 에릭슨, 아스트라제네카, 에이비비, 사브, 스카니아 등 현지 글로벌 기업 60개사 100여명이 방한해 역대 최대 사절단 규모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남북의 도로 철도가 연결되면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스칸디나비아까지 육로가 열릴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면 새로운 도전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웨덴은 북한에 대사관을 두고 있고, 미국 역시 북한과 소통하는 하나의 채널로 스웨덴 대사관을 이용했다는 점도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경제 구상과 맞물리는 것이라 하겠다. 뢰벤 총리는 연설에서 "이 자리는 우리의 협력을 더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양국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국가로 존경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양국 모두 평화·안보·법치에 기반해 자유무역에 전념하는 국가"라며 "세계무역기구(WTO)와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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